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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유해 불법 음란 광고물 근절합시다
불법광고물 근절, 청소년 유해환경 척결 합동 캠페인 실시
2013-08-16 16:14:04최종 업데이트 : 2013-08-16 16:14:04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청소년 유해 불법 음란 광고물 근절합시다_1
청소년 유해 불법 음란 광고물 근절합시다_1

수원시는 16일 오후 8시부터 인계동 중심상가에서 음란, 퇴폐적인 전단지와 호객행위 근절을 위한 시민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수원시 뿐만아니라 관내 3개 경찰서, 청소년 보호 유관단체,  민간인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최근 성매매 알선 불법전단지 살포, 호객행위(일명 삐끼영업), 퇴폐업소 출입 등 청소년 보호 및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 및 계도 등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청소년 유해환경에서 음란성 전단지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다며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시책개발은 물론 적극적인 의지로 단속 등에 주력하라고 지시하고, 관련 단속부서 뿐만 아니라 시민의 적극적인 괸심과   동참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은 물론 우리 청소년에게 밝은 미래를 물려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합동캠페인은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파괴범,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노력과 시민이 안전하고 공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관심이 어느 때보다 많아지는 시기에 이루어져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영통동에 사는 한 주민은 "거리를 지나갈 때마다 낮 뜨거운 전단지로 인해 아이들에게 민망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라며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이번만은 반드시 척결 의지를 보여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수원시청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이번 합동 캠페인 뿐만아니라 관내 경찰서와의 긴밀한 협의 및 단속을 통해 불법음란 전단지를 반드시 척결한다는 의지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설 것이며, 앞으로 통신사와 청소년 유해환경 척결을 위한 불법전단지 전화번호 중지 업무협약(MOU)을 추진하여 청소년들의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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