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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하실래요?
환경과 경제, 두 마리 토끼 신·재생에너지로 해결
2012-10-24 14:14:49최종 업데이트 : 2012-10-24 14:14:49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범지구적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지자체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시되는 가운데 지난 10월20일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ICLEI) 한국사무소가 수원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문한 ICLEI 관계자들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경제성장과 동반된 기후변화대응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수원시는 동북아 최고의 환경수도를 목표로 '시민과 함께하는 저탄속 녹색도시'라는 비젼을 제시하며 온실가스를 2030년까지 2005년 대비 40%로 감축하는 국내 최고수준의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녹색성장을 경제에 활용하는 방안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다. 
민간부문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개인주택 그린홈 보급사업에 지자체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공부문에는 2005년부터 태양광, 지열 등을 설치하였고 올해 11월준공을 목표로 수원시청사에 태양광발전을 공사중이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도인 RPS사업을 통해 비약적인 녹색에너지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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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동 주민센터 태양광발전 조감도

2013년에는 화서1동, 원천동 주민센터에 총사업비 1억5600만원을 들여 각각 12kW, 20kW 태양광발전을 설치할 계획이며 지식경제부와 연계하여 민간건축물 신재생에너지 일반보급사업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에너지정책인 신재생에너지 대중화는 온실가스 감축, 녹색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통한 에너지 빈곤 해소와 더불어 경제성장에도 이바지 하리라 기대한다.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이 민간부문에서 50% 이상을 차지하는 독일의 예에서 보듯이 수원시는 정부주도의 보급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주도의 사업방식 확대를 위한 아파트형 태양광설비 보급사업과 산업단지 신재생에너지 보급 추진을 통해 에너지자립의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치에 관심있는 분은 수원시 기후변화대응과(T.031-228-2858) 또는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T.1544-0940)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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