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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 두루미'를 아시나요?
권선공직자 자원봉사단, 따뜻한 나눔의 날개를 펴다
2013-01-29 11:15:45최종 업데이트 : 2013-01-29 11:15:45 작성자 :   황선희

권선구 전 공직자는 올해 1월부터 권선공직자 자원봉사단 '권선두루미'를 새롭게 발족하고 자원봉사의 메카 수원시의 위상을 드높이는 봉사활동의 날개를 새롭게 펼쳤다.

'권선두루미'란 두루두루 나누미의 준말로 권선공직자들이 가진 따뜻한 마음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자 하는 의미로 올해부터는 권선구에 위치한 중앙양로원과 수봉재활원, 그리고 지역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인접지역인 화성시의 해뜨는 마을 3개 사회시설을 19개부서가 매월 돌아가며 나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권선 두루미'를 아시나요?_1
'권선 두루미'를 아시나요?_1

지난 19일 세무과는 중앙양로원을 방문하여 시설청소 및 생필품 등 지원  물품을 전달했으며, 사회복지과는 수봉재활원을 방문하여 장애우들과 놀이치료 및 운동경기를 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 26일 행정지원과는 올해 처음으로 결연을 맺은 화성의 해뜨는 마을을 방문하여 설맞이 대청소, 점심식사준비 및 중증 어르신들 음식 먹여드리기, 어르신 이름표 만들어 드리기 등 다양한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해뜨는 마을 원장수녀는 "해뜨는 마을은 많은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운영되어 왔는데, 인근지역의 공직자까지 먼거리 봉사를 와줘서 고맙다. 오늘의 봉사가 자기성찰의 시간과 더불어 정조대왕의 孝 정신을 두 도시가 이어받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졌으면 한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권선구도 이번  결연을 계기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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