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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수도 수원'만들기에 앞장서는 시민들
수원시, 기후보호 지킴이 그린리더 100명 양성
2011-06-08 12:47:40최종 업데이트 : 2011-06-08 12:47:40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환경수도 수원 조성을 위해 시민이 기후보호지킴이로 발 벗고 나선다.
수원시는 사람과 미래 환경을 위한 환경수도 조성 추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시민들의 녹색생활실천의 참여를 촉진하고 이를 전파하는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원 기후지킴이 그린리더 100명을 양성한다.

시는 오는 13일까지 기후변화에 관심 있고 월 1회 이상 수원기후보호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의 의지가 있는 수원시민 가운데 그린리더 '수원기후지킴이' 2기를 모집중이다.

그린리더는 가정이나 건물 등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하고 자문하는 사람으로서 가정, 직장, 학교 등 생활단위에서 녹색생활문화실천 리더가 되어 생활 속 녹색생활 전파,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비산업분야 온실가스 감축의 선도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관내 온실가스의 73%가 가정, 상업, 수송 등 비산업부문에서 발생하고 있어 생활부문의 에너지 절감 노력이 필수적임을 감안해 온실가스 감축에 시민 참여를 극대화하고자 이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모집되는 2기 기후지킴이는 8회의 걸친 교육 수료 후에 7월부터 12월까지 활동을 하게 된다. 그린리더 양성은 수원시와 수원의제21추친협의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양성교육 이수자에게는 수원시장 명의의 그린리더 인증서를 발급한다.

심균섭 환경정책과장은 "가정․상업부문은 산업분야보다 온실가스 감축비용이 3~5배 낮고 즉각적인 감축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온실가스 감축 극대화를 위한 시민의 참여가 절대적"이라며, "적극적인 그린리더 활동 참여와 에너지 절감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는 녹색자동차보험 시범사업, 탄소포인트제를 발전시킨 그린카드제 시행 등 시민이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문의 환경정책과 228-2675

'환경수도 수원'만들기에 앞장서는 시민들_1
'환경수도 수원'만들기에 앞장서는 시민들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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