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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신도시 입주민 의견 존중합니다
2011-07-18 09:40:20최종 업데이트 : 2011-07-18 09:40:20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는 7월부터 단계적으로 입주하는 광교신도시의 도로명 제정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종 협의안을 마련했다.

도로명은 건물번호와 함께 도로명주소로 확정된다. 이에 주소사용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고 주소의 주인이며 사용자인 입주민들(연합회장 박명옥 등 20명)과 함께 토론하고 협의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광교신도시 입주민 의견 존중합니다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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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신도시 입주민 의견 존중합니다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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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조성에 따라 이번에 새롭게 도로명을 제정하는 주요노선은 간선도로 3개와 보조 간선도로 9개이다.
입주민들의 새주소 사용을 도모하기 위해 시청 회의실에서 2회에 걸쳐 열린 간담회에는 신도시 구역별 입주예정 주민대표와 용인시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시에서 제시한 도로 구간별 도로명에 대한 입주예정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참여가 있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박명옥 광교신도시입주민 총연합회장은 "그간 여러 차례 각종 간담회에 참여했다"며, "경기남부권 중심도시인 수원시에 보금자리를 선택한 10여만 명의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수원시정에 깊은 감명과 믿음을 갖게 됐다"고 간담회 참여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는 이번 협의안을 토대로 오는 7월말까지 관계법령에 따라 절차를 이행하고 도로명주소위원회의 심의절차를 거쳐 8월중으로 도로명을 고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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