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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시대를 대비, 도시환경 개선
생동하는 젊은 도시 영통구 정례브리핑 실시
2011-07-20 14:50:34최종 업데이트 : 2011-07-20 14:50:34 작성자 :   조경애

 

지하철 시대를 대비, 도시환경 개선_1
지하철 시대를 대비, 도시환경 개선_1


수원시 영통구는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된 정례브리핑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 Zero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현미경 복지 실현, 광교 입주민 불편해소, 지하철 시대를 대비한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주민불편 제로화를 위해 발로 뛴다. 
영통구는 올 1월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구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행정실현을 위해 영통 8888민원 콜센터를 개설했다. 
콜센터를 통해 구민과 소통하고 생활현장에서 발생되는 각종 주민 불편사항을 365일 24시간 신속히 대응하며 해결하고 있으며, 특히 주․야간 당직근무를 포함한 모든 민원접수를 일원화하여 민원발생시 현장 확인과 처리결과를 확인하는 등 사후 관리에 완벽을 기하고 있다.

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현미경 촘촘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영통구에는 이웃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 등 1912세대 9722명이 거주하고 있으나 한정된 재원으로 제도권내 소외계층에 대한 최저생계비 지원에 그치고 있어 한계가 있다.

따라서 홀몸으로 외롭게 살아가거나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이웃사랑 나눔 운동을 추진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다각적인 복지제도 시행과 재능기부 활성화를 통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나눔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사랑 나눔 운동 확산과 재능기부 활성화를 통해 손길이 닿지 않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지속적으로 베풀어 나갈 계획이다.

지하철 시대를 대비, 도시환경 개선_2
지하철 시대를 대비, 도시환경 개선_2


광교신도시 입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 
영통구 일원 11.3㎢에 조성되고 있는 광교신도시는 녹지율 41.4%, 인구밀도는 0.01㎢당 68.7명으로 2013년까지 총3만1000여 세대 7만7500여명이 입주한다. 

따라서 구는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분야별 종합대책 수립하고 TF팀을 구성하여 행정서비스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며, 특히 경기도시공사 광교사업단내에 현장민원실을 설치한 후 인력을 배치하여 전입신고와 제증명 발급 등 빈틈없는 행정서비스 대응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지하철 시대에 대비한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연말이면 지난 95년부터 시작된 분당선 복선전철 공사중 영통구 구간이 마무리될 예정이므로, 구는 도심 녹지축 확충 등 도시경관 개선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지하철 시대를 대비, 도시환경 개선_3
김영규 영통구청장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매탄동 지역에 대한 구도심권 환경개선에도 많은 힘을 기울이고 생활체육 시설이 미비한 영통동 지역내에 공공용지를 활용한 다목적 체육시설을 설치하여 주변경관 개선과 구민 삶의 질 증진을 꾀한다는 복안이다.

김영규 영통구청장은 "영통구는 생동하는 젊은 도시라는 이미지와 함께 도시기반은 보다 반듯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모되고 있다"며, "앞으로 영통구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도모하여 명품 도시를 만들겠다"며 브리핑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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