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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재개발 분쟁 개선방안 토론회 개최
2011-08-08 15:19:29최종 업데이트 : 2011-08-08 15:19:29 작성자 :   전용기

수원시는 8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도시재생(재건축・재개발) 분쟁상담센터 상담 사례로 본 수원시 재개발사업 쟁점과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는 재개발사업이 현재 법적 제도적 문제 때문에 조합과 조합원간, 조합원 상호간 많은 분쟁이 발생되고 있고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어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토론회는 인천 부평구청의 공공갈등조정사례 발표에 이어 수원경실련 사무처장의 분쟁상담 사례로 본 수원시 재개발 사업의 쟁점과 개선방안 발표로 진행됐다. 

재건축 재개발 분쟁 개선방안 토론회 개최_1
재건축 재개발 분쟁 개선방안 토론회 개최_1


이날 토론회는 대학교수, 변호사, 건축사, 공인중개사 등 수원경실련 소속 분쟁상담센터 상담전문위원이 참석했고 전문가 토론을 위해 (사)주거환경연합사무총장, 재개발 전문 변호사・김장평가사 등 21명이 참석했다. 

이자리에서 염태영 시장은 "민선 5기 수원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공공의 역할을 강화하는 시민 참여 도시 르네상스를 추진하겠다"고 시민들과 약속했다. 

수원시는 현재 20개소에서 재개발사업이 진행중에 있고 이런 재개발사업은 낙후된 도심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재개발사업의 패러다임을 물리적 환경개선에서 사람중심의 도시 르네상스로 전환해 구도심이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성장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한편 수원시는 조합원의 알권리 확보와 권익 신장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이달 말까지 22개 재개발・재건축 구역을 10개 권역으로 나눠 전문 강사를 초빙해 법률, 세무, 감정평가를 교육시키는 찾아가는 도시 르네상스 시민대학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재개발・재건축사업 시행으로 인해 발생된 분쟁을 조정하기 위해 도시분쟁 조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고 재개발・재건축사업 추진절차, 법령정보, 질의회신, 판례소개,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도시재생 전문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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