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 지역 재건축・재개발사업 활발..도시 활력 기대
재건축・재개발 교육, 도시르네상스 강사 간담회
2011-06-03 17:41:34최종 업데이트 : 2011-06-03 17:41:34 작성자 : 전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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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재건축・재개발 지역 조합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도시 르네상스 시민대학 운영전 강사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등동 재개발 지역을 둘러보는 염태영 시장 시는 재건축・재개발사업의 패러다임을 물리적 환경개선에서 사람중심의 도시 르네상스로 전환해 구도심이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성장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지난 수원시 재건축・재개발은 개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하나의 행위로 간주하여 인・허가와 민원처리를 주 업무 대상으로 하여 업무 수행한바 있다. 따라서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있어 주민 의견 반영이 미흡하고 조합운영이 투명하지 못해 주민 갈등과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다. 또 최근 조합 집행부 독단 운영으로 조합원간 갈등이 발생되고 있고 시공사와의 관행적인 불합리한 계약으로 8개 지역에서 분쟁이 발생되고 있다. 이에 염태영 시장은 민선 5기 수원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공공의 역할을 강화하는 시민 참여 도시 르네상스를 추진하겠다고 시민과 약속한바 있다. 시는 현재 2개소에서 재건축사업이 진행중에 있으며 20개소에서 재개발사업이 진행중에 있어 낙후된 도심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