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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환자 대비 콜앤쿨구급차 운영
소방서 폭염대비 7월부터 두달간 운영 계획
2011-06-19 14:21:09최종 업데이트 : 2011-06-19 14:21:09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폭염환자 대비 콜앤쿨구급차 운영_1
폭염환자 대비 콜앤쿨구급차 운영_1


수원소방서는 이번 여름에 지구온난화 등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릴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혹서기 기간인 7월부터 2달간 콜앤쿨구급차(Call & Cool Ambulance)와 쿨링센터(Cooling Center)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콜앤쿨구급차는 폭염으로 인한 응급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민이 부르면 신속하게 달려가는 119구급차량이다. 
폭염환자의 치료를 위해 열 손상 환자용 응급처치 장비인 얼음조끼 등 9종의 치료물품을 구비하고 13대의 구급차량에 장착되어 있는 에어컨을 보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또 쿨링센터는 수원소방서 11개 119안전센터에 전해질 음료와 얼음팩 등을 비치하여 더위에 지친 시민이면 누구나 쉬어갈수 있도록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폭염환자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다.

특히 수원소방서는  폭염기간 더위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각 동 주민센터의 사회복지사 39명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여 무의탁 노인 안전망을 구축했으며, 폭염특보시 소방차량 11대를 총동원하여 관내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소방서 이봉춘 서장은 "이번 여름은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니 폭염환자 예방수칙 등 안전수칙을 꼭 지켜 달라"며 "수원소방서에서는 11개 119안전센터에 쿨링센터와 콜앤쿨구급차를 운영하고 있으니 폭염에 지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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