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광교산 빛어울 마당 조성 완료
12일 오후 준공식,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
2009-05-07 14:14:01최종 업데이트 : 2009-05-07 14:14:01 작성자 :   

광교산 빛어울 마당 조성 완료_1
야외테이블 설치후

광교산의 또 다른 명소로 자리잡게 될 '빛어울 마당'이 조성공사를 마치고 12일 오후부터 시민에게 공개됐다.

수원시는 이날 오후 2시30분 준공식을 갖고 8000㎡ 면적의 빛어울 마당을 광교산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제공했다.

이날 조성식에는 김용서 시장과 홍기헌 시의회 의장, 경기대학교 최호준 총장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빛어울 마당은 광교산의 관문으로서의 상징성을 부각시킨 진입공간, 휴게 데크로 구성된 휴게공간, 피크닉테이블로 구성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 피크닉 공간, 학생들의 창작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공간 등 4가지 테마로 조성했다.

광교산 빛어울 마당 조성 완료_2
휴게데크 및 화계

또 배롱나무, 홍자단, 소나무 등 26종 3100여주와 돌단풍, 감국 등 12종 1만 600여본의 야생화를 심어 광교산과 조화를 이룬 자연휴식공간으로 만들었다.

수원시와 경기대학교가 관학연계로 조성한 빛어울 마당은 지난 2006년 만남의 광장을 조성하기로 양자가 협의하면서 조성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고 기본계획 수립과 행정절차 이행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지난해 5월 수원시가 조경사업을 맡고 경기대가 부지제공과 홍보관 건축, 사후관리를 하는 것으로 최종 협약을 체결해 지난해 12월 공사를 시작했다.

광교산 빛어울 마당 조성 완료_3
휴게공간

빛어울 마당 명칭은 지난해 11월 공모를 통해 12월 확정했는데 '빛'은 광교산을 의미하고 '어울'은 학생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린다는 의미로 <해피수원뉴스>시민기자인 권일지 씨가 지은 이름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600만명 이상이 찾는 광교산에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어 아쉬웠다"며 "빛어울 마당 조성을 계기로 더욱 사랑받는 광교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