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출퇴근 자전거 타기 추진
"자전거 타고 건강도 챙기면서 녹색생활 실천해요"
2010-02-16 13:07:30최종 업데이트 : 2010-02-16 13:07:30 작성자 : 황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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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뱅크 자료사진 이를 위해 팔달구는 2009년 9월부터 시범운영으로 출·퇴근길 자전거 타기 참여 희망자를 파악하여 구 직원 273명중 61명(22.3%)의 희망자를 대상으로 자전거 공동구매를 안내하는 등 직원들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했다. 2010년에는 이를 더 확대하여 팔달구 구·동 자전거 보관대 125대분을 추가 설치하기로 하고 구·동 장소확보 및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자전거 출·퇴근 직원에 대한 구체적 지원으로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분기별 우수직원을 선발하여 시상을 하는 등 참여 직원 인센티브 제도도 적극 발굴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팔달구는 "출·퇴근길 자전거 타기는 건강도 챙기면서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강조 하면서 자동차 중심이 아닌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직자 자전거 출퇴근하기 전 직원 참여 유도로 녹색생활실천을 통한 저탄소 녹색 성장 도시 구현에 팔달구가 앞장 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는 매월 넷째주 수요일 공직자 승용차 쉬는 날을 자전거의 날(Bike-Day)로 지정하고 자전거 출퇴근 운동에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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