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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야구장역' 인덕원-수원 복선전철구간에
앞으로 지하철타고 야구보러 오세요
2012-02-22 12:23:40최종 업데이트 : 2012-02-22 12:23:40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도권 연고 구단과의 지하철 시리즈, 더 이상 꿈이 아니다!"

수원시는 지난 2011년 11월 사업추진이 확정된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노선 중 장안구청사거리 역사명칭으로 '수원야구장역'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은 지난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후 현재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준비하고 있으며, '기본 및 실시설계' 단계를 거쳐 2014년 경 착공하여 2019년이면 개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기존의 경부선에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수인선, 분당선, 신분당선과 친환경교통수단으로 도입을 추진하는 도시철도 수원1호선이 완성되면 수원시는 격자모양의 철도망을 구축하게 되어 수도권 광역철도망을 이용하여 서울, 인천지역 어디에서나 빠르고 편리하게 수원야구장에서 박진감 넘치는 프로야구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수원야구장역' 인덕원-수원 복선전철구간에_1
'수원야구장역' 인덕원-수원 복선전철구간에_1

수원지역의 한 야구팬은 "과거 현대유니콘스가 수원에 있을 때에 프로야구 경기를 보러 수원야구장에 자주 갔었는데 지금은 연고구단이 없어 많이 아쉽다"며, "프로야구 제10구단이 수원을 연고로 출범하고 좋은 경기력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게 되면 서울, 인천 연고 구단과 꿈만 같았던 지하철 시리즈를 수원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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