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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철도공사 성대복합역사 개발합의
2012-02-23 10:44:14최종 업데이트 : 2012-02-23 10:44:14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철도공사 성대복합역사 개발합의 _2
수원시-철도공사 성대복합역사 개발합의 _2

수원시와 한국철도공사는 오는 28일 오후 4시에 시청 중회의실에서 성균관대복합역사 개발사업에 따른 합의서 체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지난 1978년에 지어진 성균관대역은 일일 3만명이상 이용하는 역사로서 지은지 34년이 넘어 낡고 비좁아 그동안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큰  불편을 겪어왔었다.

이에 수원시와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2011년 12월말 실시한 성균관대역사 개발사업 타당성 용역에 따른 결과물을 토대로 상호간의 합의점을  찾고 본 사업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수원시와 한국철도공사간의 합의서 주요내용은 "본 사업을 한국철도공사에서 직접개발로 추진하며, 상호간에 환승시설비 및 역무시설비 175억원에 대하여는 50:50으로 분담하며, 사업기간은 2012년부터 2015년말까지로 한다"는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앞으로 추진될 역사는 건축면적 5,971㎡(연면적 : 20,851㎡)에 건립규모는 지하2층 지상4층으로 약 25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으며, 버스 및 택시 등 환승시설과 북측연결통로 등이 새로 건립된다.

수원시-철도공사 성대복합역사 개발합의 _1
수원시-철도공사 성대복합역사 개발합의 _1

또 상호간의 합의서 체결 후 2012년 3월부터 2012년 12월말까지 실시설계 발주 및 사업시공자를 선정하고 2013년 착공, 2015년 12월말 준공 예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상업시설을 포함한 약 474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성균관대복합역사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역무시설내 편의시설(북카페, 민원실 등)과 환승시설 등을 설치, 성균관대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 및 역사 주변 정비를 통한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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