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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택시 불법행위 강력 대응
2012-03-03 12:03:02최종 업데이트 : 2012-03-03 12:03:02 작성자 :   

심야 택시 불법행위 강력 대응_1
심야 택시 불법행위 강력 대응_1

수원시는 택시의 심야 호객행위, 부당요금징수행위, 승차거부, 부제운행 미준수 행위에 대한 지도 단속을 강화한다.

이는 최근 수원역 주변, 영통중심상가, 삼성전자 중앙문 주변 등지에서 심야 불법행위가 행하여지고 있다는 판단에 의해서다.

현재 수원시에는 법인 27개 업체 1620여 대, 개인택시 3130여 대 등 총 4800여 대가 운행되고 있으며, 이중 소수의 차량이 위법행위를 하여 시민에게 불편을 주고, 건전한 운행질서를 방해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단속은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3월중에는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하여 불법행위를 조기에 근절키로 했다. 단속반은 시청 해당부서에서 2개반 7명으로 편성하고 필요시에는 경찰서와 택시업체 및 개인택시운송사업 수원시조합과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실시한다. 
단속방법은 현장단속을 우선으로 실시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24시간 cctv를 가동하여 단속을 한다. 

또한 계도 안내문 5000매를 제작하여 관내 각 운수업체와 개인택시운송사업 수원시조합에 배부하여 운전기사에게 전달하고, 현장 단속 시에도 안내문을 전달하여 계도를 병행하는 단속을 실시한다. 

아울러, 지난 2일에는 관내 27개 운수업체와 개인택시운송사업 수원시조합 관계자 회의를 열어 회사 측에서 운수종사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 교육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시관계자는 "심야 택시의 불법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실시하여 시민에게 호감이 가는 승차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운행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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