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을 상대로 명칭을 공모하여 최우수 명칭으로 선정된 '광교산 꿈길'이 최근 확장 개통됐다. '광교산 꿈길' 확장 개통_1 '광교산 꿈길'은 경기도의 명산인 광교산을 방문하는 등산객의 편익을 위해 수원천과 접한 보도구간의 폭을 6.0m로 계획했다. 또 수원천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전망테크 1개소, 플랜터 7개소, 앉은벽의자 2개소, 등의자 등 다양한 휴식공간과 반딧불이 조형물 등을 조성했다. 장안구는 특색있고 걷고 싶은 환경거리 조성을 위해 2008년 5월부터 2009년12월까지 창훈사거리 ~ 경기교 입구간 길이 860m 폭 25m 규모에 기존 2차로의 도로를 4차로로 확장하면서 중앙분리대와 녹지대를 조성하여 이팝나무와 사철나무를 밀식 식재하여 사시사철 푸른 녹색경관을 만들었다. 또한 지중화사업을 통해 도로에 있는 전주를 지하화하여 산뜻한 도시경관을 조성, 먼 곳에서도 광교산을 가까이 느낄 수 있게 했다. 앞으로 2단계 사업구간인 교육청사거리 ~ 창훈사거리간 길이 440m 구간이 남아있지만 토지분할 및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 절차를 이행하여 조속한 시일내 개통하여 일부구간 병목현상을 해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