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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류지구 빈집 치안에 만전
2010-03-26 17:41:36최종 업데이트 : 2010-03-26 17:41:36 작성자 :   조영희

권선구는 26일 세류1동주민센터에서 지난 17일 세류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치안대책관련 1차 회의 후 각 기관별 추진된 상황을 점검하고 방범용 CCTV 설치를 협의하기 위한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세류지구 빈집 치안에 만전 _1
세류지구 빈집 치안에 만전 _1
이날 회의에는 권선구 관계자와 서부경찰서 매산지구대장, LH공사 관계자 등 지역치안관계자가 참석하여 기관별 조치내용을 점검했다. 

이번회의에서 LH공사는 현재 8명인 순찰용역인원을 16명으로 확대하여 운영하며, 공가 대문에 대한 용접작업으로 외부인 출입을 봉쇄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방범용 CCTV 설치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반응으로, 조속한 시일내에 설치하기로 했다. CCTV와 함께 양대 현안 사항인 빈집 부분철거 문제도 골목길 입구를 폐쇄하는 방안 등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지구내 현재 2개소인 임시초소를 다음주 중 1개소를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1차회의 후 서부경찰서에서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60여명이 투입되어 빈집에 대한 일제 수색을 실시하였으며, 심야시간 1일 20명의 전.의경을 배치하여 철거시까지 도보로 매일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권선구는 구 연합대, 새터지대, 세류3지대의 사업지구내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세류1동 단체원과 직원의 합동 순찰 및 방송시설을 통한 통행자제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사업지구 내 빈집 철거시까지 지속적인 관리로 범죄발생을 최대한 억제하여 주민 불안심리 해소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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