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도착알림이 수원시 전역 설치
2010-03-31 11:05:05최종 업데이트 : 2010-03-31 11:05:05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
버스도착알림이 수원시 전역 설치_1 올해말까지 수원시 전역에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가 설치될 전망이다. 수원시는 지난해까지 421개소의 버스정류장에 버스도착 안내단말기를 설치했으며 올해말까지 51억원을 들여 300개소에 버스도착안내단말기를 추가로 설치한다. 이로써 시는 전체 807개소의 버스정류장 중 90%에 달하는 721개소에 버스도착 안내기를 설치함으로써 버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한층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안내단말기가 설치되지 않은 곳은 버스노선의 기점과 종점, 시 경계지점 등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시 관내의 모든 버스정류장에 도착안내단말기를 설치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앞으로 설치될 안내단말기는 LED형과 LCD형의 장점을 합쳐 시인성이 뛰어나고 버스도착시간, 환승정보, 노선검색, 날씨정보, 버스카드 잔액 조회 등의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버스정보시스템 확대 설치에 대한 시민 요구가 상당히 많았다"면서 "계획대로 설치공사를 완료해 시민불편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