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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남고속.우일운수 친절도 '으뜸'
수원시 버스.택시 친절도 평가 결과 시상
2010-02-21 09:58:11최종 업데이트 : 2010-02-21 09:58:11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용남고속.우일운수 친절도 '으뜸'_1
용남고속.우일운수 친절도 '으뜸'_1

수원시가 지난 19일 2009년도 버스택시 친절도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운수업체와 운수종사자를 표창했다.

버스 부문 대상은 용남고속이 차지했고 경진여객과 수원여객이 각각 금상, 은상을 수상했다. 택시 부문 대상은 우일운수가 차지했고 창진상운과 우리택시가 각각 금상, 은상을 수상했다. 

우수 운수종사자로는 조민선, 유재덕, 박종선(이상 용남고속), 최성일, 윤용성(이상 경진여객), 강명선(수원여객), 장명진, 이상천, 이태경(이상 우일운수), 강대식, 최승돈(이상 창진상운), 김태국(우리택시) 씨가 수상했다.

시는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버스.택시 친절도 평가를 실시해 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평가를 처음 시작한 2008년에 비해 2009년 불편.불만 신고건수는 버스 828건→540건, 택시 646건→561건으로 확실한 감소를 나타냈다.

이번 평가를 위해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중부녹색 어머니회 등 5개 단체 10명이 2회에 걸쳐 운전자 태도, 친절도, 안전수칙 이행사항, 차량 청결 및 부착물 상태 등을 평가했다.

평가결과 '어서 오세요'등 먼저 인사하는 운전원이 많이 늘어난 점, 신종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차량 소독을 실시한 점, 카드결제기를 설치해 카드결제가 일상화 되도록 노력한 점 등을 잘된 점으로 들었으며, 정류장 무정차 통과, 과속 난폭운전, 제복차량 소홀, 흡연 등 미흡한 점은 앞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대상, 금상, 은상을 수상한 업체는 6개월동안 과징금을 50%, 30%, 20% 각각 감면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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