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보급 촉진을 위해 환경부에서 실시한 '2009년도 천연가스자동차(CNG)보급' 사업 평가에서 수원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수원시 '천연가스차 보급' 우수기관 선정_1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이 시작된 2001년 이후의 수원시 미세먼지가 2002년 63㎍/㎥에서 2009년 53㎍/㎥로 2002년 대비 16% 개선되는 등 대기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연가스 자동차는 청정연료인 천연가스(Natural Gas)를 사용하므로 매연이 전혀 발생되지 않으며, 질소 산화물 등 오존유발 물질도 경유버스에 비하여 70%이상 저감되고, 소음도 2∼3데시벨 낮아 체감 소음도는 절반 수준으로 화석 연료 중 가장 깨끗한 연료이기에 보급 촉진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수원시는 앞으로 2010년에 48억원을 투입하여 220대의 천연가스 자동차를 보급해 보급률 100%를 달성하여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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