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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행정타운 배후단지 개발 본격화
고색동 6만여㎡ 상업용도로 개발, 9월 국토부에 지정 신청
2009-08-18 19:47:00최종 업데이트 : 2009-08-18 19:47:00 작성자 :   
권선행정타운 배후단지 개발 본격화_1
권선구청 등이 위치한 행정타운의 배후단지가 상업용도로 개발된다

수원 권선행정타운 배후단지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수원시는 권선구청과 수원서부경찰서, 보건소 등이 위치한 행정타운의 배후단지를 상업용도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되는 토지는 권선구 고색동 839-20일대 6만179㎡ 규모로 시는 지난해 말부터 두 차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지난달 30일 전체 토지소유자 20명 중 12명으로부터 개발동의서를 받았다. 동의서는 수원시장을 사업 시행자로 지정하고, 환지방식으로 개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용역 업체를 선정했으며 다음 달 국토해양부에 사업시행자 지정을 신청하고,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배후단지 개발로 행정타운을 찾는 민원인들은 물론 주변 산업단지 직원들과 아파트단지 주민들에게도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동안 다른 지역에 비해 개발이 늦었던 서수원 지역의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지역간의 격차를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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