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수원시 동계 대형공사장 안전점검
예창근부시장과 관련부서 공무원, 현장 소장 등 현장 둘러봐
2009-11-30 11:29:02최종 업데이트 : 2009-11-30 11:29:02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는 지난 30일 주요 공사현장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동절기 안전대책과 공사 진행과정을 점검했다.

이날 예창근 부시장과 하수관리과장, 도시철도과장, 사회복지과장, 환경정책과장, 재활용사업소장 등 관련부서 공무원과 각 공사현장 소장들은 오후 2시부터 환경사업소내 하수슬러지처리시설, 분당선공사현장, 노숙인무료급식소, 서호생태수자원센터공사현장, 빗물이용도시사업현장, 재활용기반시설 조성현장을 돌아봤다.

수원시 동계 대형공사장 안전점검_1
수원시 동계 대형공사장 안전점검_1

이들은 현장을 점검하며 공사 진행상황과 진행상의 문제점, 대처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예창근 부시장은 먼저 환경사업소내 하수슬러지처리시설 현장에서 성능시험 중인 시설을 둘러본 후 "하수슬러지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폐기물의 자원재활용(시멘트 원료화)이 가능한 훌륭한 시설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후 분당선 공사현장 6공구 매교역 공사장을 둘러본 후 2013년 완공예정인 오리 - 수원간 복선전철 사업에 대해 현재 52% 공정으로 정상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현장보고를 받았으며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과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또 수원역 노숙인 무료급식소를 찾아서 담담과장에게 겨울철 노숙인에 대해 특별히 관심을 갖고 관리토록 지시했다.

서호 생태수자원공사현장에서는 시민들에게 혐오시설로 인식돼 있는 시설이 최고의 시설로 탈바꿈 되도록 건설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공사 진행 중에도 소음방지와 안전대책 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종합운동장 내 빗물이용도시 현장을 찾은 부시장은 "레인시티Rain City는 물 자급자족도시로 발전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이 가능한 신성장사업"이라며 "물 절약을 통한 에너지 절약 등 효과가 매우 큰 사업임을 명심하고 차질 없는 진행으로 수원만의 고유 브랜드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10월 23일 이전한 재활용사업소를 찾은 예 부시장은 올 12월 준공예정인 재활용 처리 시설물에 대한 인수.인계 철저와 시험가동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대책을 수립해 운영 할 것을 지시했다.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