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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만발한 '고향의 봄길' 2단계구간 마무리 공사 한창
지역간 균형발전 도모, 물류비용 절감, 지역경제 활성화, 교통난 해소에 기여
2009-04-14 18:23:36최종 업데이트 : 2009-04-14 18:23:36 작성자 :   신현두

벚꽃 만발한 '고향의 봄길' 2단계구간 마무리 공사 한창_1
1단계(수원역방향)
벚꽃 만발한 '고향의 봄길' 2단계구간 마무리 공사 한창_2
2단계(권선구청~호매실교)

2006년 9월16일 개통한 수원역 우회도로~호매실IC간 도로개설공사의 1단계구간인 수원역우회도로(벌터사거리)~서부우회도로(권선구행정타운 사거리, L=2.04Km) 구간에 벚꽃이 만발해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2단계 구간 서부우회도로(권선구행정타운사거리)~칠보주유소 간(L=1.76km) 중 수원시 구간(권선구행정타운사거리~호매실지하차도) L=1.28km는 작년 연말에 완료했고, 나머지 대한주택공사(호매실지하차도~칠보주유소)가 추진하고 있는 0.48km 구간은 호매실지하차도를 건설중이다.

올해 5월말에 완공예정으로 2004년부터 5년 동안 소요된 이 사업이 완료 되는대로 2구간도 개통예정이다. 
이렇게 전 구간 개통 시 봉담~의왕간 고속화 도로와 시청 삼성디지털산업단지등의 동서지역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를 확보해 지역간 균형발전 도모와 물류비용 절감,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도 42,43호선의 통과차량 분산처리로 교통난 해소 등 사통팔달의 균형잡힌 도시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단계 구간(L=1.76km)에도 500여주의 왕벚나무가 추가로 식재됐고 앞으로 수원민자역사에서 칠보산 휴양림까지 도보로 연계돼 봄철이면 부담없는 시민들의 건강 걷기 코스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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