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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구도심 재개발 추진
오목천동 482-2일원과 화서동 4-26일원 최초로 정비계획 수립, 주민공람 중
2008-02-27 14:30:02최종 업데이트 : 2008-02-27 14:30:02 작성자 :   김종석

수원시는 2010년 수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정비기반 시설이 열악하고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이에따라 시는 구 도심지역 22개 구역 185만7721㎡의 재개발 사업구역 중에서 113-12구역(권선구 오목천동 482-2일원)과 115-1구역(팔달구 화서동 4-26일원)에 대해 최초로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2008년 2월 21일부터 14일간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시는 주민공람 이후 3월경에 시의회 의견을 청취한 후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경기도에 정비구역지정 신청을 하면 올 하반기 중에 처음으로 정비구역이 지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재개발사업은 정비구역 지정 이후 조합설립 인가, 사업시행 인가, 관리처분 계획 인가, 착공 및 분양, 준공, 조합해산의 절차를 이행하게 되며, 주민들 간의 분쟁이 없이 정상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경우 평균 6-7년 정도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원시는 정비계획을 수립하면서 도로, 공원, 녹지 등 정비 기반시설을 충분히 확보했으며, 특히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위해 아파트 입면 디자인을 다양하게 계획한다. 
또한 단지 내 주차장은 지하에 설치하고 지상 부분은 입주민을 위한 조경시설 및 녹지공간 등으로 계획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단지가 조성되도록 했다.

현재, 14개 구역에서 추가로 정비계획을 수립해 우리시에 제안을 한 상태로써 관련부서 및 관계기관과 협의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정비계획안이 확정되면 주민 공람을 계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주민공람을 실시한 구역의 정비계획의 내용은 우리시 홈페이지(http://www.suwon.ne.kr)에 게재 하였으며 관계도서는 수원시 건축과 사무실과 해당구역 추진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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