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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공기가 맑아졌다"
미세먼지와 경유차 배출 오염물질 대폭감소
2009-01-21 16:24:41최종 업데이트 : 2009-01-21 16:24:41 작성자 :   

수원시가 꾸준히 경유차 저공해화 사업을 진행해 온 결과 수원시의 미세먼지 농도가 낮게 나타나고, 도로변 미세먼지도 대폭 감소하는 등 수원의 공기가 크게 맑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수원의 공기가 맑아졌다_1
수원의 공기가 맑아졌다_1

운행경유차 저공해화,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 등의 저공해화 사업이 긍정적 효과로 작용, 도로변 미세먼지농도는 '06년 수도권대기질 개선사업 시행 이후 65㎍/㎥('06년)에서 47㎍/㎥('08년)으로 무려 17.4%나 감소했으며, 일반대기의 미세먼지농도는 67㎍/㎥('06년)에서 54㎍/㎥('08년)으로 12.9%나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아황산가스(SO2), 일산화탄소(CO), 이산화질소(NO2) 등의 가스상물질(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 개선사업 추진과는 직접 관계가 없는 물질) 농도는 전년도와 비슷해 미세먼지 농도 감소가 대기질 개선사업의 추진효과임을 나타내고 있다.

수원시는 '09년도 117억원 투입해 미세먼지를 50㎍/㎥까지 낮출 계획이며, 2014년까지 40㎍/㎥으로 개선해 선진국 수준의 대기환경조성을 목표로 해, 대기배출사업장 관리 강화와 저공해자동차 보급, CNG버스보급,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 경유차 저공해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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