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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어떤 도로들이 만들어지나?
수원역 우회도로~호매실나들목간도로, 수원외곽순환(북부)민자도로 등,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
2008-12-09 17:42:32최종 업데이트 : 2008-12-09 17:42:32 작성자 :   

수원역 우회도로와 호매실 나들목간 도로개설 공사가 내년 4월이면 완료돼 전 구간이 개통된다. 총 길이 3800m, 넓이 35m의 이 도로는 평동 벌터사거리에서 서부우회도로와 호매실동 칠보주유소를 연결하며 현재 9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수원, 어떤 도로들이 만들어지나?_1
수원역우회도로~호매실IC간 도로개설공사 위치도

이 도로가 개통되면 수원역의 만성적인 교통체증과 과선교 개통에 따른 교통량을 동서지역으로 연결해 지역간 균형발전 도모하고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비 870여억원을 비롯해 총 1120여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 2004년 착공에 들어가 2006년 9월 1단계구간인 벌터사거리에서 서부우회도로 구간이 개통됐으며 주택공사에서 실시하는 지하차도 설치구간을 제외하면 오는 12월 말까지 공사가 완료된다. 

이밖에도 수원시는 수원 이목동에서 용인 상현동을 잇는 길이 8Km, 왕복 4차선의 수원외곽순환도로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해  2010년 초 착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으로 북부외곽순환도로망을 확보하고 광교지구 택지개발로 인한 교통량을 분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원, 어떤 도로들이 만들어지나?_2
수원외곽순환(북부)민자도로 조감도

또한 지난해 경기도와 수원시 삼성전자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영통구 원천동 삼성삼거리에서 태장동 구간의 삼성로 확장공사가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가 주변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시비 300여억원을 비롯해 도비 317여억원, 삼성전자 487억원 등 총 1120여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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