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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친화적인 자전거타기운동 확산
자전거도로 2011년까지 100km 추가 조성 등 인프라 확충
2008-05-19 10:57:22최종 업데이트 : 2008-05-19 10:57:22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환경친화적인 자전거타기운동 확산_1
수원시는 자전거 이용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고 자전거도로를 확충한다. 사진은 지구의 날 자전거 행진 모습

수원시는 도시교통난과 대기오염 등 환경문제 해결방안으로 환경친화적인 자전거타기운동을 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자전거 이용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고 자전거도로를 확충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 

시는 현재 총연장 256km인 자전거도로를 2011년까지 추가로 100km를 조성하고 자전거 보관대도 확충하기로 했다. 
주요 역세권, 터미널, 공원, 수변공간, 재래시장, 백화점 등 생활편익시설과 학교 주변에 자전거도로와 보관대를 지속적으로 마련,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는 등 자전거 이용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올해에는 수원천변 산책로 확장을 비롯해 수원역우회도로 2공구 구간과 천천지구 도로개설 노선 및 신매탄 주공2단지아파트 재건축과 연계해 주변에 자전거도로를 만든다. 
또 자전거 시범학교를 지정한 뒤 지전거보관대를 지원해 학생들의 자전거생활화를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올바른 자전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활용해 실시하고 자전거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시교통난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시민 자전거이용 활성화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며 시에서도 자전거 보관대 및 자전거 도로 확충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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