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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광교신도시 개발사업 착착 진행된다
사람이 우선인 첨단도시 만든다(하)
2008-08-22 09:31:06최종 업데이트 : 2008-08-22 09:31:06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글 싣는 순서>
1.구도심권 재개발사업 어떻게 추진되나?
2.권선지구와 신동지구, 호매실지구 도시개발사업
3.광교신도시 개발사업 착착 진행된다

광교신도시 앞에는 '명품'이란 말이 붙는다.
광교신도시는 총면적 1124만8000㎡(340만평) 중 31%가 11개 특별계획구역(비즈니스파크, 행정타운, 컨벤션센터, 에듀타운, 파워센터, 유원지, 연립주택, 친환경 주거단지, 중심상업지구, 일반상업지역, 도시지원시설)으로 지정 승인된바 있으며 앞으로 국제적 수준의 차별화된 국제적인 신지식 기반 신도시를 조성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기획]광교신도시 개발사업 착착 진행된다_1
광교신도시 기공식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하동, 용인시 상현동 일원에 오는 2011년까지 건설되는 신지식 기반 광교신도시는 수원시민은 물론 수도권 지역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3만1000 가구, 7만7500명 수용규모의 자족형 행정복합도시

신도시 사업 최초로 경기도와 수원시, 그리고 용인시와 경기도시공사가 함께 시행하는 광교신도시는 그야말로 꿈의 터전이다.

계획에 의하면 광교신도시는 3만1000 가구, 7만7500명 수용규모의 자족형 행정복합도시 형태로 건설된다. 입주는 2011년에 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교신도시를 '명품'이라고 부르는 것은 20만평이 넘는 호수와 신호등을 만나지 않고 광교산까지 갈 수 있는 4시간짜리 순환형 등산로, 서울 강남역까지 30분 안에 갈 수 있는 전철과 도로 등을 갖춘 품질 좋은 도시를 지향하기 때문.

그러나 분양가는 900만원~1200만원대로 주변 시세보다 20~30% 정도 낮은 가격에 분양할 계획이다.

[기획]광교신도시 개발사업 착착 진행된다_3
광교신도시 토지이용 계획도

위의 토지이용 계획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광교신도시는 공원·녹지 41.4%(141만4천평)<*초록색>, 도로용지 30.7%(104만4천평), 주거용지 19%(64만8천평)<*황색 및 연두빛>, 상업 업무 5.5%(18만8천평)<*빨간색>, 도시지원 3.4%(11만5천평) 등으로 구성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게 된다.

광교 신도시 관계자는 주택수요 패턴에 맞추기 위해 전용면적 25.7평 이상의 공동주택을 44%(1만3500세대)로 계획하는 등 중·대형 평형을 가능한 한 늘리기로 하는 한편 저소득층을 배려해 전체가구수의 31%인 9600세대를 임대 주택으로 계획하는 등 이른바 '사회적 혼합(Social Mix)' 효과를 확보하고 있다.

신호등을 거치지 않고 도보·자전거로 공원이나 광교산에 간다

이와 함께 신도시내에 모두 18개의 초·중등학교가 들어서고, 앞으로 자립형 사립고나 특수목적고를 유치하기 위한 별도의 부지를 마련하며, 학교, 근린시설, 주택이 서로 연계되는 에듀타운(EDU-TOWN)형태로 건설된다.

특히 광교산 녹지축과 단절된 구간에 생태교량을 건설하는 등 신도시 어디서나 신호등을 거치지 않고 도보나 자전거로 공원이나 광교산에 갈수 있도록 구성하고 신도시내 원천유원지, 신대저수지 등 20만평 규모의 호수를 활용, 공원을 조성한다.

이에따라 심온 선생 묘역 인근에 고품격 역사공원을 조성할 예정인데 수원시는 이 곳을 심온선생 묘역과 연계한 근린공원으로 조성해 관광자원화 할 계획이다.
수원팔경의 이미지를 차용한 공간을 구성하고, 조선시대 조경양식을 전통조경 공간에 마련해 시대를 반영한 역사의 숲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광교신도시의 자랑인 원천, 신대호수 일대 1780만㎡(54만평)를 단순한 위락시설이 아닌 국제 현상설계공모를 통해 도심과 주거단지 등과 소통되고 예술이 가미되면서, 지속성장이 가능한 세계적인 호수공원으로 만든다.

또 광교 호수공원을 세계적 도시공원 전문가들이 제안한 문화예술(Art), 생태(Ecology), 물(Aqua)이라는 3가지 주제의 이에이스퀘어파크(EA² Park)로 개발하고, 신도시 내에는 떨어진 빗물을 저장해 하천과 호수공원관리 등으로 재활용하는 물순환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것.

광교산에서 내려오는 골짜기 물을 이용해 원천저수지의 자정 능력을 복원할 계획인데 검토 결과 큰 비용 투입 없이도 수질개선이 가능하다.

[기획]광교신도시 개발사업 착착 진행된다_2
광교신도시 조감도

세계적 조경석학 니알 컬크우드(하버드대)교수는 "신도시 내에 2개의 호수가 있는 경우는 세계에서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도시의 질을 높이는데 매우 훌륭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한바 있다.

지속성장 가능한 세계적인 호수공원도 만든다

호수 공원의 물순환 시스템은 떨어진 빗물을 최대한 저장해 재활용하는 방법으로 공원에 설치된 지하빗물저류지에 빗물이 저장되어 공원관리수, 하천유지용수로 재활용하게 된다.
15Km에 달하는 상류지천을 여울, 습지를 갖춘 자연하천으로 다시 태어나 자정능력이 복원될 것이며, 호수의 물을 처리해 상류 주거 및 도심지역으로 환류되어 실개천과 분수와 연못이 조성되어 지역주민을 항상 즐길 수 있게 된다.

광교신도시에는 도청, 도의회, 수원지방법원, 수원지방검찰청 등 광역행정기관이 입주하고 광교테크노벨리, 비즈니스파크, 컨벤션센터, 광역상업시설(파워센터) 등이 들어서는 등 자족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신도시 교통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신분당선 연장선(23km) 1단계 사업을 2014년까지 완료하고 용인-서울간 고속도로(2.3km, 6차선), 북부 외곽 순환도로(7.9km, 4차선), 동수원-성복IC도로(3.3km, 4차선). 상현IC-삼막곡(2.5km, 6차선), 동부외곽 순환도로(2.1km, 6차선) 등을 건설하고 지하철 도청역에 대규모 환승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기획]광교신도시 개발사업 착착 진행된다_4
광교신도시 공사현장
광교신도시는 올해 지난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변경 승인에 이어 지난 7월 주택건설용지 등 택지공급 승인을 받았다.
오는 9월에는 부지조성공사(2~5공구) 착공에 이어 공동주택 A25블록 1188세대에 대한 최초 분양이 이루어지며 12월에도 A28블록 700세대 분양이 이루어진다.
이어 2011년 9월에는 부지조성공사가 준공되고 같은 해 12월에는 사업이 완료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광교신도시 조성계획이 실현되는 2011년에는 단지의 특성이 잘 반영된 특별계획구역 사업이 완료되어 기존의 신도시와는 차별되고 특화된 행정복합, 자족형 신도시가 구축되어 광교신도시만의 정체성을 가지는 신개념 명품 주거단지가 조성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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