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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만든다
매탄동 중심상가 시범지역 선정해 간판정비사업 추진
2008-09-11 11:20:48최종 업데이트 : 2008-09-11 11:20:48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무질서한 간판은 수원을 떠나라!"
수원시는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해 도심속 혼잡하고 무질서한 간판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지난 5월 21일 옥외광고물 표시기준을 고시해 발표함으로써 어지럽게 붙어있는 대형건물의 간판의 수량을 축소하는 한편 건물 외벽 훼손을 막고 간판교체가 용이한 간판틀 설치규정을 의무화 했다. 
이어 9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영통구청 옆 매탄동 중심상가지역을 선정해 간판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만든다_1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만든다_1

매탄동 중심상가는 2만6천㎡의 면적에 24개동에 478개의 점포가 모여있는 상가 밀집지역으로 가로형간판과 돌출간판 등 1천282개의 간판이 건출전체에 어지럽게 부착되어 있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는 지역. 
시는 이곳에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정비사업을 추진할 경우 이 지역을 찾는 시민에게 깨끗한 간판문화를 선보여 앞으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에는 최근 입주한 매탄동 두산위브아파트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개정고시된 기준을 적용해 통일된 게시틀에 입체형 간판을 설치했다. 
깔끔한 이미지의 간판은 시민에게 신선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주변 상가건물의 간판과 대조를 이뤄 간판문화 개선을 통해 도시경관을 회복하는 사례로 인식되고 있다.

수원시, 건물주와 업소대표자 참여 민간협의회 구성
내년 1월부터 간판교체작업 본격 실시

시에 따르면 매탄동 중심상가 간판정비 시범사업은 사업의 공정성을 기하고 상가대표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 위해 9월중에 건물주와 업소대표자, 시의원, 시민이 참여하는 '광고물 민간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추진할 예정이다. 
또 12월까지 옥외광고물 표준모델 디자인을 공모하고 사업구간 특정구역을 고시한 후 사업 설명회와 간판정비에 대한 업소별 동의서를 받은 후 추진하게 된다.

이어 내년 1월부터는 간판철거작업과 함께 기존 광고물 중 불법광고물에 대한 자진철거를 유도하는 시정명령 후 미이행업소에 대한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대집행을 실시하는 등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기 위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을 통해 건물 외벽에 경쟁적으로 지나치게 크고 무질서하게 부착되어 있는 간판이 도시미관을 고려한 산뜻한 디자인으로 교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매탄동 중심상가의 건물소유자와 업소대표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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