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생활쓰레기 처리과정과 재활용 처리실태 등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배움으로써 가정에서 쓰레기 분리배출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쓰레기 줄이기에 기여하고자 환경시설 현장체험을 실시한다. 환경시설 현장체험 실시_1 환경시설 현장체험 실시_2 시는 수원교육청, 각급 학교 및 각 구.동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관내 초.중학생, 학부모, 통.반장 및 사회단체원 등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4월6일부터 10월 30일까지 현장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초.중학생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참여학생의 봉사활동 시간(3~4시간)을 인정하고 감상문 심사 통해 우수자에 대해 상장(훈격:수원시장)을 수여할 방침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가 버리는 생활쓰레기가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각 가정에서 분리배출의 생활화를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해 본다" 면서 초.중학생, 학부모와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요청하였다. 한편, 2008년도에는 재활용사업소, 자원회수시설 등 2개소를 대상으로 56회 1916명(초.중학생 1,811명, 사회단체원 105명)이 참여하였으며 이가온(소화초 4) 학생 등 6명의 감상문 입상 학생에게 수원시장상을 수여했다. 문의 228-32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