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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수원지구 주민들에게 큰 선물
21일 율천동 밤밭문화센터 준공 개관식 열려
2008-08-21 17:51:35최종 업데이트 : 2008-08-21 17:51:35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율천동 밤밭문화센터 준공 개관식이 21일 오후 5시 장안구 율전동 433-147번지에서 열렸다.

밤밭문화센터는 문화 공간이 부족한 북수원지구에 건립됨으로써 여가와 문화를 즐기는데 많은 어려움을 느껴왔던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는 북수원권 시민들의 숙원사항을 수렴, 우선적으로 밤밭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는데 지난 2005년 8월 장안구 율전동 433-147번지 대지1,022㎡(310평)을 건립부지로 선정, 건축비 34억원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159㎡(653평) 규모로 기본계획을 수립, 확정했다.

북수원지구 주민들에게 큰 선물_1
북수원지구 주민들에게 큰 선물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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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수원지구 주민들에게 큰 선물_2
북수원지구 주민들에게 큰 선물_2

그 후 기본계획에 따라 2007년 1월 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지방재정 투융자심사와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을 얻었으며, 2007년 2월부터 시작된 설계기간 중 3차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어 2007년 7월 수원시 설계자문위원회의 심의와 건축 미관지구 심의를 완료하고 2007년 8월 10일 착공한 바 있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율천동 밤밭문화센터는 지하1층에 주차장, 기계실이, 지상1층에 피로티, 홀, 장애인화장실이, 지상2층에 어린이놀이방, 물리치료실, 강의실, 다용도실이, 지상3층에 문화센터, 조리실이, 지상4층에 독서실, 도서실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시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 6월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해 선호도가 높은 요가 등 24개 운영 프로그램을 선정, 운영할 방침이다
이미 문화센터 개관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장비구입, 수강생 신청·접수, 강사와 자원봉사자 모집 등 사전 준비를 추진하여 현재 17개 과목 22개반 70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한 상태이다.

이날 김용서 시장은 "오늘 개관하는 율천동 밤밭문화센터가 시민 여러분들이 문화와 여가를 즐기고 지식 재창조의 장으로 활용하는데 손색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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