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 보호 위해 표토관리 시스템 운영
수원시, 녹음이 풍성한 녹색성장 완성
2009-01-02 18:02:28최종 업데이트 : 2009-01-02 18:02:28 작성자 : 오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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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해 발생하는 산림, 농지 훼손으로 발생하기 쉬운 미생물과 동식물 서식 공간 보호를 위해 최상의 표토관리 시스템을 운영해 생태계 교란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택지개발로 인해 발생하는 산림, 농지 훼손으로 발생하기 쉬운 미생물과 동식물 서식 공간 보호를 위해 최상의 표토관리 시스템을 운영한다 현재 택지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광교신도시에서는 11만6077㎡중 3만6700㎥를 채집하기로 하고 지난해 12월 임시 적치작업에 착수해 나가기로 했으며 공원분야에서는 2009년 착공예정인 장고개 공원과 청소년 문화공원에서 발생하는 표토2만2000㎡에서 6600㎥를 채취해 공원조성에 활용하게 된다. 또 호매실 지구 등 3개소 5만6285㎡에서 1만5257㎥를 채취해 이는 공원 녹지조성에 활용되므로 귀중한 자원이 본격적으로 재활용돼 도시숲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해 녹색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채취방법은 절, 성토 지역을 대상으로 밭, 임야, 잡종지 순으로 양질의 표토를 대상으로 조사해 지상 30㎝에서 50㎝까지 채취해 임시 적치한 후 공원 녹지 조성 마운딩 처리 후 상부에 깔아 수목을 식재하게 된다. 최상의 표토관리시스템 운영은 동ㆍ식물 생태 서식 공간과 인간과 환경이 공존해 녹색성장에 크게 기여, 도심의 쾌적한 녹색 공간 확충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수원시는 전국에서 최초로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장을 시작으로 표토관리를 시행하게 되어 귀중한 표토자원을 재활용해 예산절감은 물론 생태계 보전과 녹색성장에 앞장서는 지자체로 거듭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