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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수원천, 에코스테이션 시범사업
2008-01-30 14:55:07최종 업데이트 : 2008-01-30 14:55:07 작성자 :   
깨끗한 수원천, 에코스테이션 시범사업_2
깨끗한 수원천, 에코스테이션 시범사업_2

세류3동 수원천변의 단독, 다가구 주택 배출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코 스테이션> 사업이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주인의식으로 점차 정착되어 가고 있다. 

에코 스테이션 사업은 가정에서 배출하는 쓰레기를 일정장소에서 수집하고, 수거하는 시스템으로, 공원, 놀이터 등에 설치된 분리수거함에 쓰레기를 종류별로 분리 배출하면 이를 자동 상차식 차량으로 수거하는 방식이다. 

2007년12월 시범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세류 3동 수원천변의 단독주택 지역 내 4곳에 설치된 에코스테이션은 총 6천만원의 사업비(도비 50%, 시비 50%)가 소요되었으며, 분리수거함은 660ℓ 용량의 수거함 3개(소각용, 종이류, 플라스틱류)와 240ℓ 수거함 4개(유리병류, 캔·고철류, 음식물류 2개)가 각각 설치됐다. 

또, 쓰레기 냄새 탈취시설을 포함한 비 가림 시설과, 감시카메라 등도 함께 설치되어 있다. 
에코스테이션의 조기 정착과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관리책임자를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주 3회 이상 합동단속반의 무단투기 단속도 병행하고 있다. 

수원시 담당자는 "에코스테이션을 이용하는 주민 모두가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바르게 활용해야 할 것이며 재활용 분리수거, 규격봉투(소각용, 음식물용)를 사용해 분리 배출 한다면 클린 수원의 완성을 도모하여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갈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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