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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주거환경개선사업 순조롭게 진행
세류, 고등, 평동지역 새롭게 변신 예정
2008-06-19 13:12:54최종 업데이트 : 2008-06-19 13:12:54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가 구도심권 내 노후하거나 불량주택이 밀집돼 있는 세류, 고등, 평동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정부의 주거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세류, 고등지역의 경우 지난 2006년에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어 대한주택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해 아파트를 건설하는 택지개발방식으로 추진해왔다. 
평동지역은 부족한 도로, 공원 등 도시기반시설을 정비해 재난대비 및 주택개량을 유도할 수 있는 현지개량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 주거환경개선사업 순조롭게 진행_1
세류동 주거환경 개선사업지역
세류동 지역은 총면적 22만9840㎡에 임대 510세대, 분양 1849세대 등 총 2359세대규모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으로 지난해 11월 사업시행 인가 이후 현재 지장물 조사 중이다. 
이 지역은 오는 2009년 말에 착공해 2011년 준공 예정이며 사업지구내 초등학교와 공영주차장 2개소, 어린이공원 3개소가 들어선다.

또 고등동지역은 총면적 36만1808㎡에 임대 1032세대, 분양 3881세대 등 총 4913세대 아파트를 공급예정으로 지난해 8월 대한주택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현재 지장물 조사중이다. 
오는 2010년 착공해 2012년 준공할 계획이며 공영주차장 2개소, 소공원 4개소와 완충녹지를 조성한다.

한편 현지개량 방식의 평동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1단계 사업으로 현재 노폭 15m, 길이 243m의 도로를 공사중이며 내년부터 2단계 도로개설사업과 3단계 공원조성사업을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는 구도심권의 도시기반 확충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주택재개발,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각종 인가사항 처리와 사업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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