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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파킹마을 시범사업 1단계 조성 완료
7월 2단계 사업 공사 시작
2008-06-23 18:07:44최종 업데이트 : 2008-06-23 18:07:44 작성자 :   

 

그린파킹마을 시범사업 1단계 조성 완료_1
그린파킹마을 시범사업 1단계 조성 완료_1
그린파킹마을 시범사업 1단계 조성 완료_2
그린파킹마을 시범사업 1단계 조성 완료_2
수원시는 지난 23일 권선구와 영통구의  4개동 55가구 102면에 그린파킹Green Parking(녹색주차)마을 1단계 시범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담장을 허물고 주차장과 조경공간을 마련하는 '그린파킹마을'은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시에서 가구당 그린파킹(녹색주차)마을 조성 공사비와 조경비 일체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작년에 신청 접수된 4개구 6개동 142가구 중 1단계사업을 완료하고 나머지 장안구와 팔달구의 송죽동. 고등동 87가구에 대한 2단계 사업은 오는 7월 시작할 예정이다.

시는 담장을 허문 뒤 범죄노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골목길에 방범CCTV를 설치하고 세대내에 웹카메라를 설치해 범죄에 대비하고 있으며, 담장 허물기 공사가 마무리된 곳은 이면도로 정비공사를 하고 있는데, 이면도로에 외부차량이 진입하는 것을 막기위해 차로를 3.5m미만으로 축소하고 남는 공간은 보행로와 골목길 화단으로 꾸민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추가 신청자가 늘어나 내년에는 4개구 8개동에 13개소 201가구가 신청을 했다."며 " 시는 2010년까지 전체 주택가의 20%, 2020년까지는 모든 주택가를 담장 없는 '녹색마을'로 만들 계획"이라며 "녹색주차마을 사업은 단순한 주차 공간 확보를 넘어서 주택가의 주거문화를 바꾸고 불법주차문제를 주민참여를 통해 해결하는 도시생활 변혁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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