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자전거, 푸른 생명의 별 지구가 좋아해요"
수원시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관한 조례'제정 등 자전거 이용 노력
2008-11-12 12:59:31최종 업데이트 : 2008-11-12 12:59:31 작성자 :   홍대동

자전거, 푸른 생명의 별 지구가 좋아해요_1
자전거, 푸른 생명의 별 지구가 좋아해요_1
자전거, 푸른 생명의 별 지구가 좋아해요_2
자전거, 푸른 생명의 별 지구가 좋아해요_2

수원시가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자전거 도로를 확충하는 한편 자전거 지도자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많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 4월 제정된 수원시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관한 조례'에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이용 여건 개선, 시설물 설치 지원 사항, 자전거 주차장의 설치, 시범지역과 시범기관 지정ㆍ운영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시는 시민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현재까지 90여개 노선 282km의 자전거도로를 개설했고, 역세권을 중심으로 자전거 보관대 56개소(4243대 주차)를 설치했다.

앞으로 세류역에서 월암IC 구간, 파장동 지지대고개에서 곡선동 비상활주로 구간, 화성행궁과 도심내 공원과 수변공간(하천,저수지)주변, 수원천을 이용한 자전거도로를 2010년까지 확충하는 등 총 74km 구간에 자전거 도로를 조성하고, 자전거 보관대도 30개소를 추가 설치해 2100대를 보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3일부터 3일간 자전거를 사랑하는 수원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제2기 자전거 지도자 교육'을 실시, 올바른 자전거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면 고유가 시대의 에너지 절약은 물론 쾌적한 도심환경과 건강 증진 효과를 보게 돼 시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