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천에 1단계 자전거 및 보행자 겸용도로 공사가 완료됐다.
구간은 광교저수지 하류인 경기교에서 영연교~화홍문을 통과해 지동교까지 총 5.6km로서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됐다. 이 곳에는 자전거와 보행자의 경미한 사고발생 예방을 위해 보행자와 자전거 통행을 구분할 수 있는 표시를 했다. 또 자전거 이용 안전수칙과 교량하부에 위험 표지판을 설치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휴게공간에는 여러 종류와 운동기구와 의자 등을 보수 설치하는 등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편익성에 중점을 두고 시공했다. 시는 수원천 광교저수지~지동시장 구간에 시민 공영 자전거 무인대여 시스템을 설치해 시민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자전거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생활권 자전거 이용시설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수원천 둔치에는 각 구청별로 다양한 꽃들을 식재하고 있어 매년 봄에는 많은 볼거리 제공하는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 이번 보행자.자전거 도로 공사가 완료됨으로써 수원천을 이용한 광교산 산행도 할 수있어 시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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