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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서호천 명소화 사업 펼친다
푸른지대 딸기와 노란색 꽃길 테마로 조성
2008-07-30 14:01:09최종 업데이트 : 2008-07-30 14:01:09 작성자 :   이정훈

지난  80년대 이전 서수원권의 명소였던 푸른지대의 딸기를 테마로 서호천을 녹지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서호천 명소화 사업이 오는 2009년까지 실시된다.  

권선구는 7080세대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우리시의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고자 올해부터 2009년까지 이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구는 수원시에서 추진하는 서호천 하천환경 정비사업을 기반으로 농대교에서 서둔교까지 6000㎡에 올 9월부터 노지딸기, 튤립 구근 6만본을 심고 노지딸기 결실시기에 개화하는 양귀비, 안개꽃 등 일반 초화 씨를 함께 파종하여 봄ㆍ여름 딸기 화단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렇게 조성된 딸기밭에 내년 4월까지 입체조형물과 메인화단 등을 만든 다음 7080 세대의 향수를 부여할수 있는 문화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서호천과 수원천 등 권선구 관내 3만5000㎡에 해바라기, 노랑 코스모스, 국화, 금계국 등 노랑색의 각종 초화 꽃씨를 파종해 "권선구에 가면 노랑색의 꽃이 있다"라는 도시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등 전국 최초로 노랑색의 칼라 마케팅을 도입, 차별화된 도시 공간을 연출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사업이 완료되면 서호천을 새로운 명소로 발굴, 문화적 혜택이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수원권에 새로운 활력과 볼거리를 제공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내년까지 서호천 명소화 사업 펼친다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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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서호천 명소화 사업 펼친다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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