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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年 그린파킹 마을 지정사업 지속 추진
주택의 담장 허물어 이웃간의 정도 깊어져
2008-02-20 14:53:22최종 업데이트 : 2008-02-20 14:53:22 작성자 :   e수원뉴스

골목길 주차난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수원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그린파킹 마을 지정사업이 2008년에는 4개구 8개동 14개소 218가구에서 이루어질 계획이다. 

오는 2010년까지 총 4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되는 그린파킹(Green Parking) 사업이란 주택의 담장을 허물어 주차장과 녹지공간을 조성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비교적 높은 주민동의율을 보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데 힘입어 수원시는 올해 사업비를 16억8천여 만원으로 늘려 각 구별로 2개동에 그린파킹 마을을 지정할 계획인데 올해는 장안구 영화동과 정자동, 권선구 세류2동과 세류3동, 팔달구 화서동과 인계동, 영통구 매탄2동과 매탄3동 등의 14개소 218가구가 대상이 된다.

수원시는 담장을 허물게 되면 발생할 수 있는 치안 및 사생활 침해 등의 예방을 위해 질서유지 및 시설물 관리를 위한 주민자율관리체계 등을 검토해 추진하고 주민의식 전환을 위한 노력과 홍보에도 적극 나서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자동차 보유대수가 40만대에 육박하는 수원시, 앞으로도 그린파킹 사업이 본래의 취지대로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골목길을 조성하여 골목길에서의 이웃간 주차시비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 해피 수원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

2008年 그린파킹 마을 지정사업 지속 추진_1
2008年 그린파킹 마을 지정사업 지속 추진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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