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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난다~ 어린이 공원이 또 생겼어요”
4일 영통 방죽 어린이공원 개장식
2008-07-04 10:02:55최종 업데이트 : 2008-07-04 10:02:55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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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망포동, 태장동 일대 지역 어린이들의 푸른 놀이쉼터인 방죽 어린이 공원이 개장됐다.
수원시는 4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영통구 망포동 383-3번지 일원(태장초등학교 옆)에 조성된 방죽 어린이공원 개장식을 가졌다.

김용서 수원시장과 홍기헌 수원시의회 의장, 공사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장식에서 김시장은 "아파트 숲으로 이루어진 이 지역에 어린이를 위한 공원이 조성돼 기쁜 마음이 든다"면서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많이 사용하시면서 내 집 정원처럼 아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장식을 가진 방죽 어린이 공원은 지난해 7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지난 5월 공사를 완료한 했으며 33억7900만원을 들여 1543㎡의 면적에 느티나무 등 21종 3191그루의 나무를 심어 푸른 공간을 조성했다.

또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조합놀이대 등 13종의 시설을 설치해 놓아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 놀 수 있도록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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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수원시는 생활주변에서 쉽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 공원을 확충하고 있다.
총211개소의 어린이공원 중 157개소를 확충했으며 최근 방죽어린이공원과 온누리어린이공원을 연이어 조성했다.
앞으로 나머지 공원도 단계적으로 조성해 3대(代)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공원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는 지지대공원, 영흥공원 등 도시 자연공원과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체육공원, 하천수변공원 등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있으며 현재 근린공원 9개소 등 미조성된 44개소 700만㎡의 공원을 조속히 조성해 시민 1인당 공원면적을 늘려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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