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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천연가스버스 보급률 50% 육박
2001년부터 현재까지 449대...2010년까지 70% 이상 목표
2007-11-20 13:38:10최종 업데이트 : 2007-11-20 13:38:10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 천연가스버스 보급률 50% 육박_1
수원 천연가스버스 보급률 50% 육박_1

수원시 천연가스 버스 보급률이 5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관내 시내.외 버스를 대상으로 하는 천연가스버스 보급사업을 2001년부터 실시, 현재까지 449대의 천연가스버스를 보급하여 50%의 보급률에 육박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현재 수원시내를 운행하는 버스 두 대 중 한대는 매연의 원인인 경유 대신 천연가스로 달리고 있다는 것으로써 머지않아 깨끗해질 수원시내의 대기 상태를 예상할 수 있는 좋은 변화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수원시는 2008년에도 30대를 추가 확보하는 등 매년 보급률을 늘려가고 있으며 2010년까지 전체 시내.외 버스의 70%이상을 보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  시내.외 버스 외에 전세버스와 헌혈차량 등 공공기관의 특수차량 등으로도 보급 범위를 확대한다.

시는 천연가스버스 보급과 더불어 안정된 연료를 확보.공급하기 위해 현재까지 총6개소의 천연가스충전소를 확보하여 700여대의 천연가스버스 연료를 공급할 수 있는 물량을 확보한 상태.
시는 올해 11월까지 파장동 공영차고지내 천연가스충전소 1개소를 추가 준공할 예정이다.

천연가스버스는 일반버스의 비해 매연100%, 일산화탄소 84%, 질소산화물 45% 등이 저감되는 효과가 있고 소음 면에서도 2~3 dB(A)이상 낮아 수원시 대기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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