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하기 위해 교차로 318개소에 대한 신호운영용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신호체계를 개편한다.
이번 신호체계 개편은 약 3개월간 현장 교통량 조사 및 신호운영 패턴 분석을 통해 새로 구축된 신호운영 데이터베이스를 12월 14일부터 17일까지 현장에 적용하는 것으로 못골사거리 등 44개소는 신호현시(모양)를 변경하고, 도청사거리 등 38개소는 신호순서를 변경하며, 세류사거리 등 237개는 신호시간을 변경할 예정이다.
이는 신설도로의 개통, 광역지하철 공사 등 제반 교통상황의 변화에 따른 것. 이번 신호체계 개선사업은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진행되는 사업으로 도로 소통상태 향상, 교통사고 예방 등 많은 효과가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