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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색사거리 지하차도 공사 12월 개통
교통체증 해소 위해 마무리 작업 박차
2007-10-26 11:44:27최종 업데이트 : 2007-10-26 11:44:27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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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색사거리 지하차도 공사 12월 개통_1 오는 12월 개통을 앞둔 고색사거리~수원시계 간 도로개설공사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이 도로는 서수원지역의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수원산업단지 입주업체 및 지역주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고자 개설하는 도로. 수원시는 고색사거리에서 지방산업단지와 황구지천을 지나 화성시 기안동 시 경계에 이르는 연장 2567m의 도로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공사는 지난 2006년 1월 9일에 공사에 착수, 그동안 지하차도 주요 구조부 콘크리트 타설작업, 캐노피 구간 슬라브 설치작업, 고색교 설치작업, 보도육교 설치작업 등이 완료 되었으며 2007년 10월부터 복공판 철거 작업에 들어갔다. 수원시는 현재 복공판 철거공사로 차로가 부분 통제됨에 따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철거작업을 7단계로 구분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지하차도 및 대로3～39호선(대한아파트-오목천동) 구간을 병행하여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공사는 10월 말 현재 전체 공정율 88% 정도가 진척되고 있으며 11월에는 친환경적이고 시민에게 친근감을 주기 위하여 가로수 등 조경 식재를 완료하고 12월에 도로포장, 부대공사를 마친 후에 개통할 예정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2009년 개통 예정인 서수원 ~ 평택간 민자도로는 물론 용인~서울간 민자도로와도 연계되어 인근 지역간의 교통소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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