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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지능형교통시스템 개통 “눈앞”
시내 190여개소 시험운영
2007-12-03 13:32:46최종 업데이트 : 2007-12-03 13:32:46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 지능형교통시스템 개통
수원 지능형교통시스템 개통 "눈앞"_2

올 1월부터 구축해 온 지능형 교통시스템(이하 ITS)이 완공을 앞두고 3일부터 전면 시험운영에 들어갔다.
2000년부터 총 3단계로 개발되어온 수원시 ITS는 시험운영을 마치고 본격 서비스가 개시될 경우 시민들에게 획기적인 이용자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교통문제 통합 분석이나 운영관리측면에서 한 차원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본 사업은 지난해 구축된 교통정보센터확장(ITS 2단계 사업)의 후속사업으로 '신호운영의 고도화' 시민들에게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로교통 소통 및 버스운행정보( 이하 BIS)시스템'과 '버스안내 단말기(이하 BIT)설치'를 내용으로 하는 ITS 3단계 사업이다.

수원시 이성락 과장은 "BIS와 BIT 시스템이 구축되어 운영되면 시민들은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도착이나 버스 운행노선 정보 뿐 아니라 환승 정보까지 직접 서비스 받을 수 있다"며 "인터넷이나 모바일 환경에서도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특히 장애인이나 약자를 위한 음성 서비스도 실시해 대중교통 이용의 평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실시간 신호 제어 시스템 운영 및 교통정보 제공으로 인한 우회 유도로 상습 정체구간인 창룡문과 과선교 등의 교통상태가 개선될 것이며 앞으로 창룡문 지하차도 개선사업이 진행되면 1번 국도의 교통소통 상황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시험운영은 관내지역 190여소에서 내년 1월 까지 진행되며 시민들의 편의성이나 기술적 보완을 거쳐 내년 2월에 본격 서비스 될 예정이다.
※ 문의 : 도로교통과 교통정보팀 이병호(☎ 031-228-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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