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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해빙기 경로당 안전점검...인계동본동 경로당 리모델링 추진 의견 모아
2021-03-16 16:26:03최종 업데이트 : 2021-03-16 16:25:52 작성자 : 팔달구 사회복지과 돌봄지원팀   강여지
경로당 내부 점검을 하고 있는 팔달구 관계자들과 경로당 관계자

경로당 내부 점검을 하고 있는 팔달구 관계자들과 경로당 관계자
 

팔달구는 해빙기에 발생될 수 있는 취약 및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인 경로당 86개소에 대하여 3월 8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해빙기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팔달구는 공동주택 단지 내 설치된 경로당 42개소는 관리사무소를 통하여 자체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시에서 소유하거나 임차하고 있는 경로당 44개소에 대하여는 관계공무원이 현장 방문하여 점검한다.

이번 점검사항은 건축물 내·외부 시설로 ▲건축물 내·외부 균열 및 누수, 내·외벽 마감재 탈착 여부 ▲수도배관·빗물받이·홈통·루프드레인 상태 확인 ▲벽지·장판·창틀·방충망 파손 및 상태 확인 ▲소방피난통로 및 소화기 비치 여부 등을 중점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열악한 시설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조치 및 시설물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팔달구 담당자는 "재해 또는 사고로부터 쾌적하고 안전한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제공하고, 고령화 시대에 급증하는 노인복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로당 점검 후 지난 10일 인계동본동 경로당 시설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로당 회장단, 김봉균 경기도의원 및 김진관, 한원찬, 최찬민 수원시의원, 김경목(김영진 국회의원) 보좌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해당 경로당의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인계동본동 경로당은 팔달구 장다리로233번길 27(인계동)에 소재한 건축물로 준공된 지 27년 경과하였다. 지하1층부터 지상2층의 연와조(구운 벽돌)구조로 기존 주택을 매입하여 운영 중으로 노후된 건축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리모델링 공사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팔달구, 경로당, 안전, 노인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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