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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로수정원사봉사단, 가로수에 감성 문구 새겨
권선구 오목천동 일원 가로수 66그루에 감성 문구 새기는 레터링 활동 진행
2021-03-26 15:59:22최종 업데이트 : 2021-03-26 15:59:14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26일,  수원시가 가로수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도시 가로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가로수정원사봉사단과 함께하는 가로수 감성 레터링 활동을 진행했다.

권선구 오목천동 수원권선꿈에그린아파트 앞 도로(300m 구간)에서 진행된 이날 가로수 감성 레터링 활동은 수원시 가로수정원사봉사단, (재)수원그린트러스트, 공무원 등 관계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이루어졌다.

수원권선꿈에그린아파트 앞 도로에 있는 가로수(이팝나무) 66그루 받침틀에 감성 문구를 새기는 스텐실(stencil) 작업을 추진했다.
※ 스텐실(stencil): 글자나 그림 따위의 모양을 오려 낸 후, 그 구멍에 물감을 넣어 그림을 찍어 내는 기법

스텐실 레터링은 '여러분의 배려에 푸르게 보답할게요' '미세먼지야 덤벼라!' '이리와서 그늘에 안겨요' 등 가로수의 긍정적인 기능을 강조하고, 시민들에게 친근감을 느끼게 하는 5개 문구로 구성됐다.

아울러 파손되거나 오래된 지주목(기둥이 되는 나무)을 제거하는 활동도 전개했다.

한편, 수원시 가로수정원사봉사단은 도시 가로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생육과 관리 실태를 점검해 가로수가 제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돌보는 자원봉사자 모임(2015년 출범)이다. 평소 가로수 화단 꾸미기, 가로수 전정(剪定), 가로수 옷 입히기, 가로수 보호캠페인 등 가로수 관련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가로수 받침틀에 새겨진 문구

가로수 받침틀에 새겨진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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