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
6~8월 산림병해충 집중발생 기간… 예찰 조사 강화, 적기 방제 실시
2024-06-18 09:53:10최종 업데이트 : 2024-06-18 09:53:01 작성자 : 편집주간 e수원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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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에서 방제활동을 하고 있다
산림병해충 예찰조사를 강화해 적기에 방제하고, 돌발해충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대책본부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 구축 ▲지역주민 대상 산림병해충 관련 홍보·주민신고제 운영 ▲피해목 방제사업·제거목 처리 ▲피해목 발견을 위한 공동예찰‧진단 등 업무를 한다.
'큐알(QR)코드 고사목 이력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한 스마트 예찰 활동을 강화했다. 수원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이다. 돌발‧외래‧일반 병해충은 발생 즉시 방제 작업을 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산림병해충 집중 발생 기간에 예찰조사를 강화해 적기에 방제하겠다"라며 "돌발해충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수원의 산림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