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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저탄소 마을 'Eco-Village' 에코라이프 환경동호회 발대
2017-10-26 15:13:51최종 업데이트 : 2017-10-26 15:12:23 작성자 :   김은혜

친환경생활실천 동호회

친환경생활실천 동호회


권선구는 저탄소 생활실천 마을인 'Eco-Village' 선정아파트(서둔동 센트라우스)에서 오는 25일 '에코라이프' 환경동호회 발대식을 가졌다.

'에코라이프'동호회는 센트라우스 아파트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환경동호회다. 지난 수개월동안 아파트 주민들과 친환경 공동텃밭'우리 집 에코 팜'조성과 친환경 가정생활을 위한 '우리  집 에코라이프 체험교실'운영, 세대 가정에너지 진단과 기후변화체험교육관 견학 등 다양한 친환경 공동체 실천사업을 함께했다. 에코라이프 체험교실 참여자 20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앞으로'에코라이프'환경 동호회는 친환경 마을 실천사업 운영과 에코빌리지 환경소식지 제작, 자원 재활용 홍보 등 센트라우스 아파트가 친환경 공동체 생활문화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에코라이프 동호회 결성은 친환경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첫 걸음으로 동호회가 에코빌리지의 운영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권선구에서도 주민과 소통하는 시민참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선구  'Eco-Village' 조성은 지역공동체가 자발적 친환경 소비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올해 수원시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친환경 마을 조성사업의 모범적 사례가 되고 있다. 오는 28일에는 에코빌리지 '지구 사랑의 날 '체험행사가 센트라우스 아파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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