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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소방서, 코로나19 관련 마스크 제조사 화재예방 컨설팅
2020-02-15 09:19:52최종 업데이트 : 2020-02-15 09:19:31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마스크 제조사 엘디엘시를 방문해서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는 남부소방서 직원들.

마스크 제조사 엘디엘시를 방문해서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는 남부소방서 직원들.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정래)는 지난 13일 코로나19 관련 권선구 고색동 소재 마스크 제조사 주식회사 엘디엘시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마스크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해 마스크 제조사에서 기계과열, 정전기 발생 등 화재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조공장에 대한 화재위험요소의 사전제거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식회사 엘디엘시는 신종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국내 마스크 시장 수요 증가에 맞쳐 정규직원 26명외 10명을 추가 고용하고 1일 생산량 1만개를 생산하고 있다.

 

컨설팅 내용으로 ▲ 최근 김포 부직포 공장화재 사례 전파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마스크 제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취약 요인(주원료인 부직포의 경우 열에 약하고 마찰에 의한 정전기 발생 등 ) 진단 ▲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강조 ▲관계자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김광수 재난예방과장은 "작업자들이 연장근무로 인한 피로누적 등 안전관리에 소홀해 질수 있다"며 "마스크 주원료인 부직포 화재는 유독가스 대량방출 및 급격한 연소확대되는 만큼 사전 화재예방 중요하며, 경영자 및 종사원 모두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각별히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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