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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수목원 서포터즈, 칠보산 멸종위기 야생생물 모니터링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지정된 해오라비난초·칠보치마 등 모니터링
2021-10-13 09:48:25최종 업데이트 : 2021-10-13 09:48:02 작성자 :   e수원뉴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팀 담당 주무관이 식물에 대해 설명했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팀 담당 주무관이 식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난 5월에 출범한 '수원수목원 서포터즈' 20여 명이 수원수목원 홍보, 식물·정원 관리를 위해 10월 12일 칠보산 일원을 탐사하며 중요 식물자원을 모니터링했다.

 

  이날 생태모니터링에 참여한 서포터즈들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된 해오라비난초·칠보치마 등 칠보산에 자생하는 중요 식물자원을 살펴봤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팀 김장훈 주무관이 식물에 대해 설명했다.

  (좌) 해오라기난초, (우) 칠보치마 / 사진 = 해오라기난초 = 유토이미지 제공, 칠보치마 = 수원시 포토뱅크

(좌) 해오라비난초, (우) 칠보치마 / 사진 = 해오라기난초 : 유토이미지 제공, 칠보치마 : 수원시 포토뱅크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수원수목원을 조성하면서 해오라비난초 보전을 위해 국립수목원과 함께 자생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오늘 시민들과 함께한 칠보산 식물자원 모니터링은 수원시의 생태환경과 식물유전자원의 가치를 알리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수목원 조성을 계기로 수원시의 소중한 자연환경을 시민들과 함께 보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시는 일월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수원수목원을 조성하고 있다. 체계적인 식물 수집·연구, 생태 보전, 생태 교육 등 공익적인 역할을 하는 수원시의 '생태랜드마크 수목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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