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ㆍ시내버스 정상 운행
2021-10-14 10:16:24최종 업데이트 : 2021-10-14 10:16:12 작성자 : e수원뉴스 김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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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시내버스 정상 운행(사진/참고사진 포토뱅크) 경기도 버스노동조합이 14일 예고했던 쟁의행위(파업)를 잠정 철회하고 버스노선을 정상운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수원시 4개 광역 시내버스 운수업체(용남고속, 용남고속버스라인, 성우운수, 삼경운수) 등 노조에서 파업을 보류했다.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에 따르면 14일 오전 3시께 경기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소재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노선버스 운송 사용자단체와 가진 2차 조정회의를 합의없이 마무리했다. 노조 측과 사측은 전날(13일)부터 약 11시간 동안 협상 테이블에 앉았지만 임금교섭 등 세부적인 안건에는 합의하지 못했다. 다만, 첫 차 시간이 다가오는 만큼 노조 측이 파업을 일단 잠정적으로 철회하는 것으로 2차 조정회의를 일단락지었다. |